[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 종근당(185750, 김영주)이 5일 “오만 제약사 매나진(Menagene Pharmaceutical Industries)과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매나진에 네스벨 완제품을 공급하고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공급 받는다.매나진은 오만을 비롯해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카타르 등 중동 지역 6개국에서 네스벨 품목허가 뒤 독점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계약 규모 등은 두 회사 간 합의에 따라 밝히지